적립식펀드에 있어서 적정 가입시기에 비해 투자금 회수 시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투자금 회수 시점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그간 쌓여 있던 투자수익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적립식펀드에 대한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은행 적금의 만기처럼 바로 적립기간이 끝나면 무조건 환매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립식펀드에 있어 적립기간은 자산운용회사가 펀드 운용상의 편의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임의로 설정해 둔 것에 불과할 뿐, 적립기간 이전에 환매신청을 할 경우 모종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립기간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꼭 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적립기간 이후에도 운용이 되므로 좋은 시점, 주가가 좋은 시점을 찾아서 환매를 하시면 됩니다
적립식 펀드 투자하기
적립식펀드 투자하기 |
내 투자성향에 따른 투자 방법 및 테크닉 |
적립식펀드에 가입할 때, 어떤 기준으로 상품을 선정해서 투자해야 할까요?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 종종 ‘적립식펀드’에 대해 들어보긴 했는데, 막상 가입하려면 어떤 상품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막연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
| 1. 나의 투자성향을 파악하자 |
적립식펀드 상품 뿐만 아니라 모든 펀드 상품 가입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바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수익성보다는 안정성 위주로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면, 적립식펀드보다는 은행(또는 상호저축은행)의 적금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 예·적금상품의 경우, 어떤 경우라도 최소한 원금은 보전되는 반면, 모든 펀드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 투자세계에서 수익률과 위험은 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고수익에는 그만큼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투자하셔야 하겠습니다.
적립식펀드는 투자대상에 따라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주식형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도 혼합형이나 채권형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적립식펀드는 장기분할투자가 원칙이므로 주식형으로 투자해도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2.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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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 투자 목적입니다. 투자의 가장 큰 목적이 재산 증식이겠지만, 좀 더 구체적인 목표(예를 들면 결혼자금, 내 집 마련, 자녀 교육자금, 노후자금 마련 등)를 세울 수 있습니다. 투자목적을 고려하는 데 있어 현재 여유자금이나 월 수입 등에 대한 분석도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투자 패턴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투자해서 돈을 버는데 나만 소외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시작하곤 합니다. 이는 목적이 없는 충동투자로, 적립식펀드 역시 목적 없이 투자하게 되면 주식 직접투자와 마찬가지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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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투자기간도 고려하자 |
그리고 투자기간도 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언제 목돈이 필요한가를 따져 투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운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적립식펀드 투자기간을 정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적립식펀드에 있어 투자기간은 가능한 한 길게 잡을수록 고수익은 물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경제순환주기와 충분한 매입단가 하락 효과를 고려한다면 3년 이상 장기 투자해야 합니다. 만일 3년 정도 만기를 가지고 투자를 하셨다고 한다면 3년 이후에도 계속 운용이 되니까 좋은 시점, 주가가 높은 시점을 찾아서 환매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 4. 운용규모도 눈여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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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인만큼 운용규모가 충분히 크고 성장세에 있는 펀드를 골라 투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펀드 운용규모가 작으면 조그만 환매 신청에도 정상적인 운용이 어려워지고 반대로 너무 비대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지므로 급변하는 상황에 빨리 대처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펀드가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이 돼야 하는데, 최소한의 환금성 확보 등을 위해 100억~200억원 이상의 펀드에 가입해야 합니다. |
| 5. 과거 수익률 추이도 살펴보자 |
이와 함께 과거 수익률 추이를 살펴야 합니다. 펀드는 운용사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해당 펀드는 물론 운용사 전체 수익률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익률이 얼마나 높았는지도 중요하지만 미래 지향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변동폭에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 수익률의 변동폭이 작았던 펀드는 그만큼 안정적으로 운용됐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이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
| 6. 투자비용도 꼭 확인하자 |
마지막으로 펀드에 가입하는 데 드는 비용, 즉 수수료를 살펴봐야 합니다. 현재 적립식펀드의 상품별 수수료는 최대 연 2%포인트 차이가 납니다. 적립식펀드는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1% 차이라 할지라도 수수료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수수료가 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품일 때는 좀 더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택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꼭 확인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
적립식 펀드 고르기
적립식펀드 고르기
어떤 기준으로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평가수치 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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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는 은행의 적금과 비슷한 형태이긴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은행의 적금은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원금은 보전되는 반면, 적립식 펀드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라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립식펀드 가입시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2004년부터 적립식펀드의 열기가 고조되면서 끊임없이 출시되는 수많은 신상품들 중에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 가입당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과거 수익률이겠지만, 그렇다고 과거수익률이 전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적립식펀드 역시 일반적인 펀드와 마찬가지로 위험도도 고려해야 하고, 수수료 등의 비용, 자산 보유내역, 펀드매니저, 적립형태 등도 반드시 체크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
| 1. 수익률 |
펀드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수익률입니다. 내가 가입한 펀드 또는 가입하려고 하는 펀드가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또 과거수익률이 좋으면 미래에도 그와 같거나 이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과거수익률이 좋았다고 해서 미래 수익률이 반드시 좋을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장 상황은 항상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수치만을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자들은 뉴스 등에 공시되는 적립식펀드의 수익률을 볼 때, 이 수익률이 단순한 기간수익률(운용기간 동안 거둔 최종 수익률)인지, 아니면 연 환산수익률(기간수익률을 1년 단위로 환산한 수치)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펀드의 수익률을 확인할 때는 어떤 기간으로 표시된 것인지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 과거 수익률의 변동폭을 점검해야 합니다. 현재의 수익률은 좋지만, 과거 수익률 변동폭이 다른 펀드에 비해 매우 크다면 일단 경계해야 합니다. 최소한 1년 이상의 펀드 수익률을 살펴보고, 매월 성적이 상위 25%내에 꾸준히 들면서 주가지수 움직임과 비교했을 때 작은 변동성을 유지하는 펀드라면 믿을 수 있습니다.
또 펀드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벤치마크 수익률과 비교해봐야 합니다. 벤치마크 수익률이란 펀드의 약관상 편입된 운용대상에 따라 시장에서 그 펀드에 기대하는 수익률로서, 절대 수익률인 아닌 상대 수익률입니다. 통상 벤치마크와 비교해서 해당 펀드의 수익률이 더 좋다면 운용이 잘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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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위험도 |
| 펀드에 가입할 때 수익률 못지않게 중요하게 체크해 봐야 할 것이 바로 위험도입니다. 고수익이 가능한 펀드는 고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위험이 적은 펀드는 낮은 수익을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험 및 위험조정 수익률 관련지표에는 표준편차, 샤프지수, 트레이너지수 등이 있습니다.
위험관련지표는 최소 1년 이상 운용된 펀드에서 구하는 것이 통계적 유의성 측면에서 적당합니다. 표준편차는 개별 펀드의 수익률이 유형 평균에서 이탈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표준편차가 낮을수록 안정성이 높은 펀드입니다.
샤프지수는 총 위험에 대한 초과수익률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높을수록 펀드성적이 우수함을 나타냅니다.
트레이너지수는 시장위험에 대한 초과 수익률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높을수록 펀드성적이 우수함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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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수료 등 비용 |
펀드에 가입할 때 투자자들이 꼭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수수료 부분입니다. 펀드 가입자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보수와 수수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보수는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반면 수수료는 1회성 비용입니다.
보수는 자산운용회사에 지급하는 운용보수와 증권사 등 판매사에 지급하는 판매보수, 은행 등 자산보관회사에 지급하는 수탁보수, 펀드의 기준가 계산 등 일반업무에 대한 사무관리보수, 펀드 평가사에 지급하는 평가보수 등 5가지로 나뉩니다. 통상 펀드 순자산에 대해 연 단위 %로 계산되며, 분기 단위로 지급됩니다.
이에 반해, 수수료는 펀드 가입시 내는 선취수수료, 만기 후 돈을 찾을 때 내는 후취수수료, 중도환매시 내는 중도환매수수료 등으로 나뉩니다.
선·후취수수료는 판매사가 가져가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신탁자산에 편입돼 기존 가입자에게 돌아갑니다. 일반적으로 중도환매수수료가 부과되는 펀드에는 선·후취수수료가 없습니다. 따라서 중도환매수수료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포인트 차이라도 장기 투자하게 되면 수익률격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비슷한 상품이라면 수수료가 적은 펀드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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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산 보유내역 |
본인이 가입한 적립식 펀드의 자산 보유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최소한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 종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식과 채권 등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펀드 자산의 상당 부분이 한 가지 종목 또는 업종에 집중돼 있다면 시장상황 변동시 대응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펀드의 자산 보유내역은 펀드 가입시 판매사 직원에게 요청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가입 후에는 주기적으로 발송되는 운용보고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필요시에 직접 요청해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펀드 규모가 갑자기 증가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일 펀드 규모에 큰 변동이 있을 때에는 최초의 펀드운용 계획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 5. 펀드매니저 |
펀드 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펀드매니저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펀드매니저가 바뀌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펀드 운용시 해당 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운용 스타일과 철학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펀드매니저가 바뀐다면 운용전략도 일부 수정될 확률이 높으므로, 일정 부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펀드매니저의 과거 운용성과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판매사에 요청하면 해당 펀드매니저가 운용하고 있는 현재 또는 과거 펀드의 수익률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펀드매니저를 만나는 것이 좋은 펀드를 고르는 중요한 한 요소가 되는 만큼 펀드매니저의 이직이나 변동이 잦은 운용사의 펀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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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적립식 펀드 적립형태(자유적립식 vs 정액적립식) |
| 일반적으로 적립식펀드 투자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매월 일정액을 자동이체 시키는 정액적립식과 투자자가 시기와 금액을 자유롭게 정해 아무때고 불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이 그것입니다.
증권사나 은행 등에서 적립식펀드를 가입할 때마다 이를 선택하도록 묻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하지만 가입시 정액적립식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미리 정한 날 미리 정한 금액 이외에 얼마든지 추가로 불입이 가능합니다. 두 가지 투자 방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적립식펀드의 투자원리는 투자시점을 여러 차례로 나눠 분산투자함으로써 한번에 투자하는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시장상황에 따른 고민 없이 가격이 쌀 때 많이 사들이고 가격이 비쌀 때 적게 사들여 전체적인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적립식펀드 투자의 핵심입니다. 이런 이론상에 잘 부합되는 것이 자유적립식이지만, 실제로 적립식 펀드 투자를 하다 보면 투자가 결코 간단치 않은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시점을 잘 잡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주가를 예측해 투자금액을 조절한다는 것 역시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를 할 때는 주가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매월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는 정액적립식 투자방식으로 장기투자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적립식 펀드 어떻게 사고 파나
| 어떻게 사고 어떻게 파나 |
요즘 신문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적립식펀드가 바로 그것인데요. 그 열풍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열풍 속에 고민 아닌 고민에 빠지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저금리시대의 유일한 투자대안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한다고 하는데, 그 동안 은행 예ㆍ적금에만 돈을 관리해봐서, 증권이나 펀드 관련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바로 그런 경우인데요.
어디에서 가입을 해야 하며, 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지금부터 함께 적립식 펀드의 가입절차부터 기본적인 사항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적립식펀드 가입하는 방법 |
| 1. 가입하고자 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을 찾아간다. |
펀드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가까운 증권사나 은행과 같은 펀드 판매사를 방문하면 됩니다. 이때 한 판매사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펀드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증권사나 은행을 방문하기에 앞서 내가 가입하고자 하는 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해당 운용사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 보면 어디에서 판매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 2. 가입 전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 |
아는 길도 물어간다는 옛말이 있듯이 가입하고자 마음먹었던 상품이 있더라도 판매사의 직원과 상품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광고나 여론에 휩쓸려 가입을 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만기와 매월납입금액, 목표수익률 등과 같은 사항은 가입하는 당사자가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 3. 펀드통장을 만들고 적립식 펀드에 가입. |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가입할 상품과 투자기간, 납입액 등을 결정했다면 이제 펀드에 가입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은행에서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할 때 통장을 만드는 것처럼 펀드도 가입 시 통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통장을 만들 때는 도장과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적립식펀드에 가입하고자 판매사를 방문할 때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또 적립식펀드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매달 입금을 해야 하는데요. 그때마다 판매사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동납부를 신청해두면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장과 신분증 이외에 자동이체 할 통장의 계좌번호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적립식펀드의 상품가입은 자필로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때 그냥 집으로 돌아오지 마시고 판매직원에게 펀드약관을 요구해서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약관은 펀드 가입자가 요구를 할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약관을 챙겨두는 이유는 혹 생길지 모를 펀드관련 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
적립식펀드 통장 미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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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명 : eMoney적립식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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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회사 : e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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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 0000000-00-0000 |
펀드코드 00000 |
개설일자 2004/10/04 |
계좌구분 자유적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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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수수료 90일 |
만기일자 2005/06/04 만기후 납입시 만기일 1개월 자동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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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일자/적요 |
맡기신 금액 |
찾으신 금액 |
평가금액/(수익증권 좌수) |
처리점/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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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4-10-23 |
신통장 재발급 |
\193,719 (230,105) |
영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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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4-11-19 예약입금 |
\200,000 |
\392,367 (469,343) |
영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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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4-11-26 자동대체 |
\200,000 출금계좌 0000000-11-001 |
\592,944 (935,113) |
영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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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4-12-26 자동대체 |
\200,000 출금계좌 0000000-11-001 |
\824,312 (935,113) |
영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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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5-01-30 자동대체 |
\200,000 출금계좌 0000000-11-001 |
\1,045,362 (1,156,348) |
영업부 | 적립식펀드에 가입하고 받게 되는 통장은 은행의 예ㆍ적금 통장과는 조금 다르며, 또한 각 적립식 펀드별로 통장에 기입되는 항목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통장에는 펀드명, 운용사, 입금금액 매수좌수, 매도좌수, 일반기준가 등의 항목이 명시되는데요, 여기서 기준가란 수익증권의 가격을 의미하고, 좌수는 수량을 의미합니다.
위의 통장을 보면 10월부터 자유적립식으로 적립식펀드에 가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5회에 걸쳐 백만원을 불입을 했는데요. 2005년 1월 30일 시점으로 봤을 때 45,362원의 수익이 발생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투자자입장에서 기준가격이 높을수록, 좌수가 많을수록 투자수익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지? |
일반적으로 은행의 적금통장에는 이자율과 만기 때 받을 수 있는 세전금액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는 실적배당형이라 대부분의 펀드 통장에는 수익률이 명시돼있지 않습니다. 좌수와 평가금액(현재가)만이 기록돼 있을 뿐입니다. 그럼, 펀드 수익률 계산은 어떻게 할까요? |
펀드 좌수와 기준가 |
수익률 계산에 앞서 좌수라는 개념과 기준가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아두셔야 합니다. 펀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수익증권을 샀다’는 의미이며, 펀드통장에는 이 수익증권을 얼마에 몇 개를 샀는지가 기록됩니다. 이 때 수익증권의 수량을 ‘좌수’라고 하며, 가격을 ‘기준가’라고 부릅니다.
고객이 펀드를 사기 위해 돈을 입금시키면 입금액을 정해진 기준가로 나눠 ‘몇 좌’라고 통장에 찍어 줍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내가 얼마를 적립했는가’보다 ‘내가 몇 좌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잔고좌수(매수좌수에서 매도좌수를 뺀 현재 남아있는 좌수)와 기준가만 알면, 해당 적립식 펀드의 평가금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좌당 기준가격이 1,000원인 펀드에 1,000,000원을 입금시킨다면, 1,000,000원/1,000원*1,000좌 = 1,000,000좌를 살수 있게 됩니다. 한 달이 지나 1,000좌당 기준가격이 1,005원으로 상승했다면 1,000,000원* 1,005원/1,000좌 = 1,000,5000원으로 평가됩니다.
1달 동안 5,000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때, 단순 수익률은 0.5%이며, 연수익률로 환산한다면 0.5%*12개월 = 6.0%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수익률 계산시 분배율도 고려 |
펀드 수익률 계산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분배율입니다. 분배율이란 펀드가 거둔 수익을 연간 결산할 때 고객에게 현금 등으로 돌려주는 비율을 말하며, 주식투자의 배당금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결산은 매년(펀드마다 이 주기는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일년에 한 번 이뤄지며, 설정초일 기준가에 미달할 경우는 결산을 다음해로 미룰 수 있습니다.) 이뤄지며, 펀드에서 결산은 기준가격을 초기 기준가격으로 맞추는 개념입니다. 기준가격이 조정되지만 전체 평가 금액이 변함없는 것은 그 동안의 수익만큼 투자자에게 좌수로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00좌당 기준가격이 1,000원인 펀드에 1,000,000원을 투자하여 1년 동안 유지했고, 1년 후 결산 기준가가 1,120원이라면 현재 평가금액은 1,000,000좌*1,120원/1,000좌 = 1,120,000원이며, 결산을 통해 기준가격을 1,000원으로 조정하게 되면, 좌수는 1,120,000원/1,000원*1,000좌 = 1,120,000좌로 조정됩니다.
즉, 120,000좌를 결산을 통해 배당 받은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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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수익률을 계산해볼까요? |
지금까지의 내용이 이해되셨나요? 앞서 설명 드린 펀드의 기준가, 좌수, 분배율까지 이해가 되셨다면, 펀드의 수익을 계산하는 모든 것을 이해한 셈입니다. 적립식펀드의 경우도 위의 설명을 그대로 적용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또는 부정기적으로 입금해도 그 시기의 기준가격만 알면 매입좌수 계산이 되고, 그 동안 총 매입한 좌수의 총합에 현재 기준가격을 계산하면 총 평가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한 가지 매입시기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펀드는 오늘 입금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오늘 기준가격이 아닌 다음 영업일의 기준가격으로 매입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례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한투신운용의 ‘가족사랑짱적립식혼합K-1’ 펀드에 2003년 12월에 가입하여 매월 말일에 10만원씩 적립을 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펀드를 매입하는 날짜는 다음달 첫 영업일입니다. (이 펀드는 주식을 최대 60%까지만 편입시킬 수 있는 주식혼합형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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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일 |
종 합 주가지수 |
펀드 매입일 |
매입일 기준가 |
매입좌수 |
잔고좌수 |
평 가 금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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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0 |
810.71 |
2004-01-02 |
1,000.00 |
100,000 |
100,000 |
100,000 |
|
2004-01-30 |
848.50 |
2004-02-02 |
1,002.00 |
99,800 |
199,800 |
2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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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7 |
883.42 |
2004-03-02 |
1,004.00 |
99,602 |
299,402 |
300,600 |
|
2004-03-31 |
880.50 |
2004-04-01 |
1,019.55 |
98,082 |
397,484 |
405,255 |
|
2004-04-30 |
862.84 |
2004-05-03 |
1,008.11 |
99,196 |
496,680 |
500,708 |
|
2004-05-31 |
803.84 |
2004-06-01 |
961.5 |
104,004 |
600,684 |
577,558 |
|
2004-06-30 |
785.79 |
2004-07-01 |
949.25 |
105,346 |
706,030 |
670,199 |
|
2004-07-30 |
735.34 |
2004-08-02 |
913.22 |
109,503 |
815,533 |
744,761 |
|
2004-08-31 |
803.57 |
2004-09-01 |
913.22 |
104,307 |
919,840 |
881,860 |
|
2004-09-30 |
835.09 |
2004-10-01 |
980.04 |
102,037 |
1,021,877 |
1,001,480 |
|
2004-10-29 |
834.84 |
2004-11-01 |
989.3 |
101,082 |
1,122,959 |
1,110,943 |
|
2004-11-30 |
878.06 |
2004-12-01 |
1,009.68 |
99,041 |
1,222,000 |
1,233,829 |
|
|
결 산 |
2004-12-30 |
1,010.96 |
15,393 |
1,235,393 |
(재투자) |
|
|
1년 후 |
2005-01-03 |
1,008.61 |
|
1,235,393 |
1,246,030 | 1년을 만기로 가정했을 때, 이 상품의 1년 후 평가금액은 1,246,030으로 정액적립식 일반 상품을 기준으로 역계산 한다면 연 7.08%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 정액적립식 n개월수의 수익률을 구하고자 한다면 계산식을 다음과 같습니다.
|
(n=개월수) |
|
수익률 ={n번째 평가금액-(적립금액 * n)} / {(적립금액) * 1/12 * n(n+1)/2}*100 |
이 식에 대입하여 수익률을 계산해본다면, {1,246,030 -(100,000 * 12)} / {100,000 * 1/12 * 12(12+1)/2} * 100 = 7.08%
적립식 상품의 실제 수익률은 이처럼 실제 불입한 개월 수를 넣어봐야 다른 적립식 상품과의 비교가 가능하며, 결국 같은 상품에 가입하였다 하더라도 불입하는 날짜가 다르다면 다른 결과의 수익률을 보이게 됩니다.
적립형 주식 펀드의 장점으로는 주식시장의 변동이 많은 시기에 등락의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위의 실례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증명이 됩니다. 만약 적립식이 아니고 처음부터 원금기준으로 입금했다고 본다면 주식이 많이 하락했던 8월 초일의 원금은 80만원이고, 평가금액은 730,576원으로 1만원 이상 더 손해를 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12개월 후로 계산을 했을 때에도 원금 120만원에 총 평가금액은 1,223,597원으로 적립식보다 2만원이상 낮게 평가되어 있습니다.
결국 적립식 펀드의 경우 매월 일정금액을 입금했을 때 기준가격이 높을 때는 상대적으로 적은 좌수를 매입하여 주식이 하락하였을 때 그만큼 손해 보는 금액이 적고, 기준가격이 낮을 때 보다 많은 좌수를 매입할 수 있어 상승하였을 때 그만큼 이득 볼 수 있는 이치입니다.
물론 1년 동안 쉬지 않고 상승만 했다면 (위의 예에서는 8월초부터 계속 상승한 것으로 나옵니다) 목돈을 일시 예치하였을 경우 더 많은 수익을 보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변동이 예상되면서도 장기적으로 시장의 상승이 예상된다면 적절한 분산투자가 가능한 적립식 펀드의 투자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펀드를 해지할 때는 만기가 되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펀드 상품은 계속 운용이 되기 때문에 주식이 상승장에 있다고 한다면 굳이 환매를 할 필요가 없이 상승 수익을 얻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미 만기가 되어 추가 입금은 못하더라도 환매수수료 등의 제약이 없어진 이후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보고 해지를 미루어도 되며, 언제라도 환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모든 펀드를 해지 할 경우에는 해지 신청 당일 환매대금을 받을 수는 없고 보통 영업일수로 4일이 걸리며, 해지 신청일 다음날의 주식시장까지 반영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 |